2009/03/05 (19:54) from 218.234.27.95' of 218.234.27.95' Article Number : 8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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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부탁드립니다...
본인도 처음보는 시인데 누군가 硯滴을 곰살스럽게 표현한 시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는 모두 연적을 빗대어 표현한 것이며 口안에는 본인도 모르겠으나 作자를 넣으면 뜻이 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硯田通水利 : 벼루라는 밭에 물을 대어 주는 이로움이 있고
墨壘作農兵 : 먹이라는 성곽에 농사 짓는 무기가 되지.

怒獸林中出 : 연적은 성낸 짐승이 숲속에서 나오는 모양도 있고
寒蟾月裏迎 : 두꺼비를 달 속에서 맞이하는 모양도 있네.

盈虛眞造化 : 달이 차고 이지러지듯 물이 가득 차고 비워질 때도 있고
>呼噏小經營 : 물을 들이 마시고 내보며 숨을 쉬는 듯한 경영도 있지.

四友當爲五 : 문방사우 중에 이 연적이 다섯 번째가 되는 것이 마땅하겠네.
嘉名並世鳴 : 아름다운 그 이름 세상과 함께 울려 퍼지리.

             이렇게 해석해 보면 어떨지요.   웹지기 백




균석 wrote:
>
>연적에 관한 내용으로 알고 있습니다.
>墨壘□農兵중 네모안에 들어가야 하는 한자가 어찌되는지
>알고 싶어요...부탁드립니다.
>
>
>硯田通水利
>墨壘□農兵
>怒獸林中出
>寒蟾月裏迎
>盈虛眞造化
>呼噏小經營
>四友當爲五
>嘉名並世鳴
>
>벼루의 밭은 수리에 통하고
>먹의 보루는 농병의 품을 사네
>살진 짐승이 숲 가운데서 뛰쳐 나온양
>채움과 비워냄은 진정한 조화요
>내놓고 들이킴은 조그미한 기획이라
>문방의 사우는 마땅히 오우되어서
>갸륵한 이름 나란히 누리에 울려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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