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12/04 (19:51) from 218.234.27.95' of 218.234.27.95' Article Number : 8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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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회원가입문의
귀하가 질의한 내용은 본인 홈페이지 전면 설취자의 변에 실려 있기에 그대로 여기 옮겨 실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따로 회원가입도 필요없습니다.
                              웹지기


*설취자의 변
 모르면 더 이상 참고서에도 찾아볼 수 없는 초서를 공동으로 이해하여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음.  

㉠초서는 古代에 복잡한 획으로 구성되어 있는 漢字를 붓으로 빨리 쓰기 위하여 필요 없는 획수를 줄이고 단순화한 데서 기인된 것이다.

㉡中國이나 우리 나라에서 모범으로 삼는 초서는 東晉 시대의 王羲之의 '草訣歌'이지마는 그밖에도 여러 명필들의 서체를 본받기도 하였다.

㉢草書는 일반적으로 2 가지를 써 내려오는데 독자가 비교적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쓴 半草와 글의 앞뒤의 문맥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는 眞草로 나누는데 眞草는 주로 친근한 사이에 주고받는 편지글이나 옛사람의 명문장을 繪畵的인 시각적 효과를 주기 위해 병풍 및 簇子 등에 많이 썼다.  

㉣그리하여 옛날 왕조실록의 草稿인 王家의 정치 속기록인 政院日記나 시문의 草稿는 거의 반초로 써서 독자들의 誤讀을 最大限으로 줄이려고 하였다.

㉤그러나 眞草는 앞에 열거한 원인도 있지만 또한 옛 학자들의 衒學的인 자세에도 그 難解性을 더하였다고 하겠다. 그래서 초서로 된 글은 읽다가 어려운 글자에 막히면 한발자국도 더 나갈 수가 없게 된다. 어디 물어 볼 데도, 참고할 사전도 없다. 오로지 앞뒤의 문맥으로 類推해 보고 앞에 든 草訣歌나 기타 옛사람들의 서체를 뒤져볼 뿐이다.

㉥그리하여 이 만큼이라도 잔존해 있는 漢文 세대 사이에서라도 難解한 초서를 共同으로 연구 이해하여 뒷세대에게 그 글 뜻을 전해주려는 것이 이 홈페이지를 설치한 목적이라고 하겠다.

㉦결국 조상들의 遺産이 정리되지 못하고 無知한 後孫들의 부주의한 취급으로 死藏되는 것을 發掘하여 共有하기 위함이다.

㉧한편 漢文學 특히 草書에 뜻을 둔 사람들에게 先祖들의 문화와 藝術的 감각을 繼承發展 시켜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몇 사람의 요구에 의하여, 금년 5월부터는 漢詩의 初心者를 위하여 漢詩硏究 및 創作 코너를 新設하였습니다.








강영희 wrote:
>먼저....
>훌륭한 일을 하시는 선생님께 경의를 표합니다.
>초서에 관하여 몇가지  궁금한점이 있어서  글을씁니다.
>간찰이나 작품에서 모르는 초서체를 만나게  되면 그 글자가 어떤 것인지를 찾아 볼 방법을 모르고 있습니다.
>물론 기초가  부족한 탓이겠지만, 부수를 갖고 글자를 찾는 해서나 행서처럼 어떤 방법이 있는지, 조언을 바랍니다.
>추신 ;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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