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05 (07:28) from 118.37.112.177' of 118.37.112.177' Article Number : 14804
Delete Modify 淸溪 Access : 301 , Lines : 30
현암사의 인세보고
현암사의 인세보고

게시자 : 고전번역작가 조면희


아래 표는 현암사에서 2017년 하반기 인세 보고서입니다. 이번 시기에는 연암 박지원선생의 한문소설 번역인 <호질 외>가 19쇄째 발행으로 많이 나갔군요.


지난 20여 년 동안 저자 조면희가 최초로 번역 발표한 저서 <우리옛글백가지>가 가장 많이 팔렸고, 그 외에 우리고전 중 설화집인 <온달이야기>와 수필집인 <황소에게 보낸 격문> 그리고 최초의 한문소설이라고 일컫는 김시습선생의 신화집인 <금오신화>를 애초에는 <남염부주지 외>로 발행하였다가 표제의 생소함을 들어 지금은 <금오신화>이름을 바꾸어 발행한 바 모두 15쇄이상 출간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본인이 쓴 작품 중 학자들의 연구나 학생들의 교육에 필요로 인해 인용함으로써 이용료를 저작권협회서 모아 보내주는 금액도 꽤 많이 들어옵니다.

그런데 동양에 있어서 설화로 내려온 역사를 대성인 공자가 최초로 문자로 정리하여 편찬하고 그 제자인 좌구명이 주를 붙인 <춘추>, 곧 중국 기원전 8세기부터 3백년간의 역사를 시간적인 순서에 따라 30편의 이야기로 만들어 상하권으로 저술하였고 또 공자 이후 2백여 년간 진시황이 통일할 때까지의 역사를 사마천의 <사기>에서 발췌하여 30편의 이야기로 만들어 상하권으로 출간하였는데 약 5백년간의 역사가 축약되다보니 아무리 쉽게 표현하더라고 우선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머리에 각인되기 어려운 단점이 있으나 본인은 이 작품을 읽으면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보다 훨씬 더 인간생활의 지혜를 체득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저술하였는데 아마도 <춘추>나 <사기>를 읽기에 앞서 첫 단계로 본인이 미셀러니 형식으로 쓴 이 작품을 읽는 것이 좋다고 추천하였던바 아직은 초판을 다 소비하지 못했으나 지금 점점 많은 양이 팔린다고 합니다.   

이로 보면 본인이 이제 고전번역이나 저술가로서 독자들에게 인정을 받았다고 자부합니다. 그리하여 얼마 전에 본인이 약 4십여 년간 일상생활 중에, 모임이나 또는 중국일본 한시인漢詩人들과 수창한 한시 5백 수 가까운 시를 출판사 대학서림에 번역을 곁들여 출판하였습니다. 내 딴은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있어서 마지막으로 이바지하겠다는 심정으로 다른 사람이 등한히 보는 학문의 끈을 놓지 않으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이는 본인이 운영하는 <초서 및 한시연구>. www.choseo.pe.kr의 사이트를 2,000년부터 운영하며 누구도 해석하지 못하는 우리 조상들의 친필 초서 편지나 시문을 지금 1,000편 가까이 원문, 탈초脫草, 번역의 순으로 올리고 있는데 이제 나이가 너무 많아 1천 편까지만 하고 끝내려고 합니다.   

여기 본인의 학문에 대한 자랑과 아울러 저서에 대한 선전도 겸하여 이글 썼으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 1. 26일.

                          한시 및 고전번역 작가 조면희 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본인 저서의 판매 종류가 모두 나옵니다 참고하세요.

http://search.11st.co.kr/SearchPrdAction.tmall?method=getTotalSearchSeller&kwd=%C1%B6%B8%E9%C8%F1&code=1039&utm_term=%C1%B6%B8%E9%C8%F1&utm_campaign=0316_nt%C1%D6%B0%A3&utm_source=%B3%D7%C0%CC%C6%AE_PC_S&utm_medium=%B0%CB%BB%F6#

Backward Forward Post Reply List